중국집 린(내돈내산) feat .쿠팡잇츠

추석 연휴의 첫 번째 날인 일요일. 여러 가지로 피곤하신 엄마를 위해 저녁은 중국집에서 시켜먹기로 했습니다.

그리하여 핫한 쿠팡이츠에서 주문을 해보기로 했어요.

첫 주문 시 만원 할인되는 이벤트가 있더라고요.

음식의 종류도 일목요연하게 정리가 돼있고요 여러 가지로 편리한 쿠팡 이츠입니다.

별내 린이라는 중국집에서

2인 세트 중 탕수육+ 짜장, 짬뽕 세트와 간짜장 2개를 배달시켰습니다.

부모님은 별내에 맛있는 중국집이 없다고 말씀하셔서 처음 보는 곳으로 도전을 해 보았습니다.

주문한 지 16분 만에 배달이 왔어요.

와~이렇게 빠를 수가...

예상 대기시간은 36분이었지만 20분 더 빠른 시간에 도착하였습니다.

간짜장은 짜장과 면이 따로 오는 것을 알았지만 짬뽕이 면과 국물이 따로 오는 것은 처음이네요.

탕수육에는 군만두가 서비스로 따라옵니다. 저는 부먹이 었지만 사랑하는 조카를 위해 눈물을 머금고

찍먹으로 먹었답니다.^^ 찹쌀 탕수육으로 튀김옷이 하얗고 랩 포장이 되어있어 조금 눅눅해진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다들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군만두는 뻣뻣하지 않고 부드러웠습니다.

제 동생은 간짜장의 짜다고 하던데 아마도 아이들 입맛에 맞추느라 싱겁게 먹던 버릇이 있어서 그런가 봅니다. 제부는 잘 먹었거든요.

무엇보다 갑은 짬뽕이었어요. 칼칼한 국물 맛이 일품인 짬뽕은 여러 사람 입맛을 맞추어 주었습니다.

다시 시켜 먹겠냐고 물어보면 당연히 그러겠다고 답할 것입니다.

여러분도 한번 드셔 보세요, 후회하지 않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