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다귀천하 뼈해장국(내돈내산)

 청학리 주공아파트 5단지 역 부근에 있는 감자탕집 뼈다귀 천하는 감자탕 맛집으로 유명한데요, 

 모두 애정하는 뼈다귀 감자탕 제가 한번 먹어보았습니다.

 

 

감자탕은 감자가 들어있어서 감자라고 하는 게 아니라 뼈 사이에 있는 골수를 감자라고 해서 감자탕인 거 아시죠?

 1900년대에 힘을 쓰는 노동자들 사이에서 싸고 푸짐해서 인기였던 감자탕이 이젠 남녀노소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코로나라 한좌석마다 떨어져 앉게 되어있고요, 감자탕은 대, 중, 소로 나누어져 있고 각종 사리들도 있었습니다..

 뼈다귀 해장국은 1인분씩 따로 팔더  라구요, 집에 계신 분과 같이 먹을 거라 뼈다귀 해장국  2인분을 포장하였습니다.

 점심시간이라 코로나 인데도 불구하고 두 테이블은 있더라고요.

 

 집에 와서 개봉해보니 커다란 뼈다귀가 네 개나 들어있고 우거지나 국물 양도 많이 주셨습니다.

 커다란 섞박지 한 그릇과 고추냉이 간장소스를 함께 주었습니다.

 한번 끓여서 준비하고요,  

두명이 먹고 남은 뼈다귀 해장국

다른 곳에 감자탕과는 달리 텁텁한 맛이 없었습니다. 짠맛도 없고요.

 뼈다귀 천하의 묘미는 상큼하고 아삭한 석박지였네요. 고기는 다 익었지만 확  풀 에지는 게 좋으신 분은 

한참 끓여 드시는 게 좋을 듯싶네요.

 

청학리 오시면 뼈다귀 천하 한번 들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