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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전선과 태풍의 영향으로 비 볼 날이 많은 요즘에 칼국수가 빠질 수가 없지요?
오늘도 비가 와서 늦은 점심으로 칼국수를 끓여 보았습니다.
냉장고에 보니 멸치가 없는거예요. 그래서 급한 대로 황태채를 사용했어요.
다시마와 함께 물 800m를 황태채를 넣고 국물을 우려 줍니다.
국물을 우릴 때 거품이 나면서 물이 넘칠 수가 있어요.
거품은 불순물이니 그때그때 건져주시고 물은 안 넘치게 불을 줄여주세요.
그사이 호박, 어묵(제가 어묵을 좋아해요), 칼국수용 국수 1인분을 준비합니다.
그 외에 양파나 파 같은 채소도 채 썰어 준비하시면 좋아요.
저는 파가 없어서 고추를 넣어줬고요, 배가 너무 고파서 그냥 손에 잡히는 재료만 사용했어요^^;;
어느 정도 국물이 우려 지면 면과 호박, 잘게 썬 어묵을 넣고 8분간 끓여주면 완성!!
마지막에 소금으로 간 맞추는 거 잊지 마시고요.
참! 전에 만들었던 할라피뇨 피클 기억하시나요?
사실 중간중간에 삼겹살이나 피자랑 같이 먹었었거든요, 완전 존맛!!
매콤한 맛이 너무 자극적으로 느껴지신다면 1/4로 잘라 드셔도 좋고요, 좋아하신다면 그냥 먹어도
맛있습니다. 칼국수랑 먹어도 너무 잘 어울리더라고요.^^
뜨끈한 칼국수 한 그릇 먹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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