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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의 역사는 약 1200년 정도여서 술이나 차등 여타 음료에 비해서는 짧은 편입니다.
커피는 9세기경 에티오피아에서 처음 시작되었습니다.
에티오피아 사람들은 커피콩을 그냥 끓여서 마셨는데 지금처럼 볶아서 먹게 된 데는
이유가 있어요.
에티오피아에서 아라비아로 순례 여랭을 가던 여행자가 커피콩을 자루에 담아서 여행 중 콩이든 자루가 모닥불에 타버렸다네요.
버리기 아까웠던 여행자는 불에탄 콩을 끓여서 마셨는데 더 맛있는 겁니다
그 이후 아라비아와 이집트 등지로 새로운 커피콩 차 끓이기 기술이 전파되었는데 이 차를 마시면 각성효과가 있어 잠이 오지 않는다는 게 알려지면서 이슬람 수도자들과 일반 무슬림들이 밤샘 기도를 하기 위래 마시기 시작해 점차 널리 퍼졌답니다.
대부분의 기독교인들은 이 새까만 색깔에 질색해 처음에는 무슬림이나 마시는 악마의 음료라고 홀대 했는데요,
이 맛에 홀린 사람이 늘어나 암암리에 커피가 퍼져나가자 당시 교회 성직자들은 이를 못마땅하게 여겨 교황청에 이 악마의 음료를 금지해 달라고 청원하게 된지만 1605년 교황 클레멘트 8세는 맛을 보고 나선 탐복을 하게 되고 교황마저 즐기게 됐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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