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생활정보

그 남자를 사랑해도 될까요?-1

by ^*&*)(!)! 2021. 9. 7.
반응형

연애를 하면서, 결혼을 하기 위해 남녀가 만나고 서로를 키워나가는 과정은 어렵고도 행복한 일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내가 고심해서 고른 서로의 애인이나 배우자가 서로의 마음과 맞지 않는 행동을 할 때,  어떻게 지극복 해 나가고 그 남자, 그 여자를 이해하고 더욱 사랑이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을 소개할까 한다. 

이남자를
이남자를 사랑해도 될까요?

이 책의 저자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영동세브란스 병원에서 전공의 수련을 마친 후 현제 구의 연세 정신과 및 연세 사회문화 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이종호 원장님이 쓰신 책으로 남자뿐 아니라 여자한테도 적용하여 보면 좋을 책이다.

 

여기서 한가지 에피소드를 얘기하자면,

군에서 제대한 남자친구가 6개월이 넘도록 일자리도 없이 친구들과 술이나 먹고 게임이나 하는 등 허송세월을 보내는 것을 본 여자 친구가 그것이 답답하여 과연 이 사람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사는 사람인지 만남을 계속해도 괜찮은 건지 생각에 빠진 것이다.

 

데이트는 물론이고 무엇을 해도 여자쪽이 주도권을 잡고 행하 등고 남자는 그에 따라가기만 하는 행동을 보이는데 이는 자기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모르는 사람이 보이는 양상이라고 나타난다.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은 자기가 좋아하는 것에 대한 애착을 보이고 자기 인생을 주도적으로 그려 나간다고 필자는 설명한다. 

 

이 사람의 어린시절은 무한한 사랑, 무조건적인 사랑을 받아야 하는 어린 시절에 그러지 못한 데서 나와 

다른 사람의 눈치만을 보고 자기자신의 판단보다 다른 사람이 좋아하는 것에만 맞추게 된다는 것

어렸을 때 그런 양육을 받지 못한 사람은 나름대로 생존 방법을 찾게 되는데 이런 사람들은 자기 자신을 인정해주고  마음을 어루만질 수 있는 반려자를 만나는 게 중요하다.

 

이렇게 이책에서는 남자의 문제점과 그에 따른 어린 시절 양육의 모습, 해결책까지 제시하고 있다.

물론 이책이 진리라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어린 시절의 문제점이 성인의 행동 양상에 영향을 끼친 다는 것은 당연한 일임이 틀림없다.

댓글